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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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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스루에/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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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스루에(Karlsruhe)에는 ‘현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요람’이다. 1886년 하인리히 헤르츠가 전자기파의 존재를 입증했던 도시이며, 1984년에는 독일의 첫 이메일이 수신된 곳이다.
또한 오늘날 중요한 미디어 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국제적으로 뛰어난 예술 기관인 ZKM(예술 및 미디어 센터)이 1989년에 설립된 곳이다.
다양한 순위가 증명하듯 ZKM은 세계 최고의 현대 예술 및 미디어아트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 예술디자인 대학(HfG)과 함께 미디어아트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합해서 진행한다.
“GLOBALE DIGITALE,” “Open Codes,” the “Schlosslichtspiele”, “ARD Radio Play Days” 와 같은 미디어 아트 행사는 이 분야에서 카를스루에가 어떤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독일 최고 법원이 자리한 이 도시는 급성장하는 IT 분야 본거지, 우수한 대학과 연구 장소, 번성하는 문화 및 창의적 경제와 함께 매우 다양한 문화 경관이 있는 곳이다. 창의적 공원으로 오래된 도축장 단지의 변신은 현재의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19년 10월 30일, 카를스루에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되었고,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일원이 되었다. 앞으로 카를스루에는 UCCN에 미디어아트 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동시에 국제적인 파트너들과 상호협력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카를스루에의 추진방향

1. 미디어아트에 대한 연구와 교육 통합

2.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미디어아트 자원 활용

3. ZKM(예술 및 미디어 센터)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현대예술 및 미디어 예술박물관으로서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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