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츠/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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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럽의 문화수도이기도 했던 린츠(Linz)에서, 1979년 이래로 시작된 클라우드 어브 사운드(The Cloud of Sound)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의 국제적인 선구자로서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매년 열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축제(The annual Ars Electronica Festival)’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상(Prix Ars Electronica)’ 쇼케이스는 미디어문화 세계 전반에 근원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The Ars Electronica Centre)와 퓨처랩(Futurelab)은 지역의 교육 뿐 아니라 연구, 개발의 혁신을 위한 동력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린츠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과거 사업 부지들을 창조경제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린츠의 과거 담배공장이었던 타박파브릭(Tabakfabrik)은 현재 린츠와 오스트리아 창조산업개발 핵심기업들의 거점으로 변모되었습니다. 린츠 도시발전의 또 다른 목표는 유럽의 첫 개방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린츠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발리 엑스포트(Valie Export)와 같은 유명한 공연작품을 보유할 계획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브랜드 연구 센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문화와 창조경제를 강조하는 최근 도시발전 목표에 기초하여, 린츠는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협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린츠의 추진방향
1.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세계적 활동과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와의 융합을 통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 시너지효과를 위한 탐색
2. 교수와 학생들의 협렵을 포함하여 미디어아트, 미디어 문화의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 제공
3. 네트워크 콘텐츠의 열린 관계를 통한 최고의 성공프로젝트 사례 공유
4. 생산지역들과 창조허브들이 광범위하게 집약된 미디어 문화지역 추진
5. UCCN과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레지던스 네트워크(The Ars Electronica Residency Network)간 확대를 위한 매력적인 전략 개발
6. 미디어아트에 관련된 학술적 결과물 및 아카이빙과 도시 경험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