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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행복 여행’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여름특별전시 <Good Da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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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조회 22회 작성일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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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행복 여행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여름특별전시

<Good Day, Good Night> 추천


전 시 명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여름특별전시

<Good Day, Good Night>

전시기간 : 2022. 7. 1 ~ 9. 18

전시장소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1전시실

주 최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협 력 : 이지위드

참여작가 : 박혜신, 권한솔, 이다래, 양시영 / 음악감독 : 하림

전시작품 : 이머시브 인터랙티브 설치작품 1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여름 특별기획으로 <Good Day, Good night>전을 9월 18일까지 G.MAP 제4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Good Day, Good Night>은 G.MAP의 개관전 《디지털 공명》 섹션 중 실험형 공간에서 선보인 작품 중 하나로, 전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몰입형 실감 콘텐츠 작품이다. 본 작품은 발달장애인 박혜신, 권한솔, 이다래, 양시영 작가의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제작그룹인 이지위드의 뉴미디어 기술지원팀과 작곡가이자 가수인 하림의 사운드를 통해 완성된 몰입형 사운드 아트 작품이다. 두 개의 다른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이 작품은 박혜신, 권한솔의 작품을 콜라주하여 낮 풍경을 구성하고, 이다래, 양시영의 작품들로 밤의 풍경을 완성하였다. 관람객은 사면에 투사되는 18대의 프로젝션을 통해 다양한 풍경과 마주치게 되는데, 벽면에 투사되는 꽃과 동물들을 터치하는 순간 숨겨진 사운드와 풍경이 펼쳐진다. 보는 이의 움직임과 터치에 의해 생성되는 다채로운 배경과 화음은 관람객에게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고, 공감각적인 체험과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그림과 음악은 서로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근원적인 소통의 도구이다.”라고 언급하여, “맑고 투명한 동화와 같은 그림들과 선율을 통해 순수의 세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한편, 본 전시가 진행되는 G.MAP의 제4전시실은 기술과 예술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와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     이다. 13미터 정방형 바닥을 포함하는 사면의 대형 프로젝션 월은 예술     가의 상상력과 기술팀의 융합을 통해 제작되는 다양한 창제작 작품을 구     현할 수 있으며, 첨단 인터랙티브 시스템이 입체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     험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이머시브 및 인터랙티     브 프로젝트 등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 전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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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신·권한솔·이다래·양시영·이지위드
 〈Good Day, Good Night〉, 2022, 15' 00", 이머시브 인터랙티브 설치, 사운드: 하림

???? 작가 소개

■ 박혜신 Park Hyesin
  박혜신은 2세부터 10년간 강원도 원주에서 살았으며, 유년 시절 자연 속에서 뛰어놀던 기억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린다. 다채로운 자연풍경 그림들은 작가의 기억 속에 담긴 아름다운 그 시절의 정취를 전달하며, 어린 시절의 작가에게 친구가 되어준 꽃, 나무, 새 등이 작품에 주로 등장한다. 박혜신은 미국 달라스와 리아트 갤러리, 산호세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청와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간담회 연계 전시에 참여했다.

■ 권한솔 Kwon Hansol
  권한솔은 동양화와 서양화의 매체를 모두 활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꽃, 고양이, 자동차 등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 소재들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다. 권한솔 작가의 작품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양이 그림은 작가가 직접 길고양이를 구조하고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졌으며, 작업을 통한 수익금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다래 Lee Darae
  이다래는 언어보다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해 왔다. 작가는 강렬한 색채, 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동화 같은 풍경과 정물화를 통해 순수의 세계를 표현한다. 이다래는 네 번의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장애인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 양시영 Yang Siyeong
  양시영은 발달장애 2급으로 유아 때부터 끊임없이 가로, 세로 선을 그었고, 그것이 점차 형태를 갖게 되면서 언어로 표현하지 못한 내면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왔다. 주로 동양화의 매체를 활용하며, 개성 있는 필력으로 일상의 모습을 재해석한다. 작가는 인물과 동물, 정물, 풍경과 같은 소재를 화선지 위에 투명하게 드러내며, 과감한 붓터치로 면을 나누거나 색을 조합하기도 한다. 양시영은 개인전과 부산국제아트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뉴욕에서의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 별첨: 이미지 파일
   아래의 광주시립미술관 웹하드에서 ‘출력용’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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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폴더 - “G.MAP 기획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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