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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 지속 가능한 발전, 광주의 변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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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조회 17회 작성일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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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

지속 가능한 발전, 광주의 변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 창의 인력 양성 및 창·제작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 전 세계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를 연결하는 미디어아트의 허브

-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기고 누리는 환경 제공

-‘기획-창작-교육-연구-산업으로 이어지는 미디어아트 관련 선순환

체계 구축




○ 2022년 3월 30일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지난 개관 이후 4회의 전시회 개최,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강좌를 비롯한 5개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를 비롯한 국내·외 창의 도시 간 교류 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맵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난해 지맵을 방문하였다.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지맵은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 ‘지속 가능한 발전, 광주의 변화’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선도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창의 인력 양성 및 창·제작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 지맵은 창의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창제작자 및 연구자(기획자)를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선발을 마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입주자는 총 4명(광주 2명, 국내 2명)이며 레지던시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콘텐츠 결과발표전을 지맵에서 개최한다. 2024년부터는 국내는 물론 국외 미디어아트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작가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 지맵은 창의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미디어아트 관련 석박사 과정 및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미디어아트 전문가와의 1:1 매칭 등을 통한 교육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창작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광주예술중학교부설예술영재교육원)과 함께 ‘청소년 미디어아트 예술영재’ 과정도 운영한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에 10명을 선발하고, 운영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지맵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 과정과 ‘청소년 미디어아트 예술영재’ 과정 수료 시에는 결과발표전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창·제작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운영했던 ‘사운드 제작을 위한 테크니션 양성 과정’도 올해 사운드 제작 관련 전공자 및 미디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계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를 연결하는 미디어아트의 허브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는 현재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총 21개국 22개 도시이다. 지난해 개관과 함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맡게 된 지맵은 2023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먼저 국제 교류사업 전담 인력을 1월 광주시 정기인사 때 확보하여, 지난해 추진했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및 포르투갈 브라가 시와 협업했던 ‘미니 사운드 맵’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9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맵 미디어 월을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간 네트워크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외 창의 도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각 도시 미디어아트 기관 추천을 통해 제공받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 지맵은 2023년 중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참석은 물론, 국외 유명 미디어아트 기관들을 방문하여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국내·외 네트워크 사업은 오프라인 활동과 함께 지맵 홈페이지(www.gmap.or.kr)를 활용한 온라인을 통해서도 병행된다. 지맵은 지난해 8월에 구축한 홈페이지 내용을 보완하여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홍보 및 국제교류를 위한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기고 누리는 환경 제공
 
○ 지맵은 다양한 전시 기획 및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 지맵은 총 4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데, 2023년에는 각 전시실 별로 특화된 전시를 기획하여 선보인다. 1층 제1전시실에서는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를 1명씩 초대하여 5월과 10월에 전시를 개최하며, 2층 제2전시실은 시민, 학생, 전문가 창의 인력의 창·제작 결과발표전을, 그리고 3층 제3전시실은 광주비엔날레기간(2023.4. 7.~7. 9.)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미디어아트 센터 ‘CDA Holon’ 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3층의 제4전시실에서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시를, 그리고 광주비엔날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제3,4전시실에서는 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 지난해 마무리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1권역(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2권역(금남로 공원, 광주천 광주교) 사업에 이어 2023년 3권역(사직공원), 4권역(양림동 일원), 5권역(송정역) 사업이 완료되면 화려한 빛과 다양한 예술이 함께 빚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광주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 지맵은 2023년 9~10월 예정되어 있는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에는 지맵 미디어 월, 창의벨트 5권역 하드웨어 등을 활용해 ‘밤이 아름다운 광주’를 연출해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임종영 센터장은 “2023년 새해에는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 지속 가능한 광주의 변화, 발전을 위해 지맵이 새롭게 출발하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무엇보다 기획-창작-교육-연구-산업으로 이어지는 미디어아트 관련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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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미디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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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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