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 G.MAP X Kiaf X C-Lab 실감콘텐츠전 《물의 삼중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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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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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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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
G.MAP X Kiaf X C-Lab 실감콘텐츠전
《물의 삼중주》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하반기 실감콘텐츠전으로, G.MAP × Kiaf × C-Lab 실감콘텐츠전 《물의 삼중주》를 2024년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G.MAP 4전시실 및 외벽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개최한다.
G.MAP과 (사)한국화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대만 C-LAB(Contemporary Culture Lab)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몰입형 전시공간에서 인류세(人類世) 진입 이래, 가장 중요한 화두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구성하였다. 올해 여름이 앞으로 있을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경고가 나온 이래, 기후위기는 현존 인류만 아닌 미래 인류에게도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주는 것이 전시의 취지이다.
이번 전시는 올해 Kiaf에서 제시한 ‘확장’ 개념을 통해 서울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지역 간 협업은 물론, 대만 문화부 산하로 2018년부터 예술의 창조와 혁신을 위해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C-Lab과의 연계를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사회 담론과 지역·국가 간 소통을 아우르는 동시대 미술의 현장성도 보여주어 의미가 깊다.
《물의 삼중주》 전시는 기후요소인 기온, 강수량, 바람 세 가지 요소에서 착안했다. 기후요소인 기후와 바람은 해류에 큰 영향을 받으며, 강수량은 비와 눈 등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물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를 세 가지 요소의 연쇄반응 또는 연계현상이라 해석하여, 언어화 시각화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인류가 자연에 가한 행위로 인해 생긴 부작용과 위험성을 아름답지만, 호소력 있는 미술로 나타내는 의의가 있다.
전시는 장승효(한국), 로버트 창 치엔(Robert Chang Chien, 대만)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바다의 흐름, 눈과 비, 구름 등 인류 생존에 밀접한 ‘물’을 기후와 연결하여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기후, 미술, 인간 세 가지 주제가 융화된 영상미와 더불어 기후위기라는 주제에 대한 사색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승효는 What is in Harmony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작가가 지향하는 만물의 조화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세계가 표현되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인공물과 자연 산천이 조화되어 있고, 그 위에 고래가 하늘을 날 고 있다. 고래는 서식지 파괴, 기후 및 환경 변화에 의한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해양생물이다. 바다 대신 공중을 유영하는 고래는 인류의 자연, 생명의 공생 관계의 필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버트 창 치엔의 Narstalgia는 북극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하여, 사라져 가는 빙하와 일각고래를 중심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생명과 지역의 위태로움을 나타냈다. 특히 작품 제목은 작가가 일각고래(Narwhal)와 Solastalgia(기후, 환경변화로 인한 우울감)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아름답지만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
이경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기후위기는 나날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전시를 통해 그 심각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생활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미술이 동시대 사회에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G.MAP은 9월 5일 개막하는 오를랑 특별전에도 기후위기 관련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공생,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든 생명체를 위한 예술과 기술”이란 주제로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와 기후위기 전문가 문화기관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2024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26일 포럼 당일에는 호주의 유명 현대미술작가인 스텔락(Stelarc)의 관련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어, 9월 중 G.MAP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체험이 전망된다.

▪전 시 명 : G.MAP × Kiaf × C-Lab 실감콘텐츠전 <물의 삼중주>
▪전시기간 : ‘24. 9. 5. ~ 12. 5.
▪전시장소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4전시실,
외벽 미디어파사드월
▪주최/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사)한국화랑협회
▪전시협조 : 대만 C-Lab
▪전시작가 : 장승효, 로버트 창 치엔(Robert Chang Chien)
▪전시작품 : 영상 2점
▪관람정보 : 화~일 10:00~18:00시
휴관일(매주 월요일)
※ 단체관람 예약 : 070-4195-2104
※ 아래의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웹하드에서 보도자료 및 이미지 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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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ebhard.co.kr / ID: gmap6120 / PW: 6136123
“보도자료” 폴더 → “실감콘텐츠전”
G.MAP과 (사)한국화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대만 C-LAB(Contemporary Culture Lab)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몰입형 전시공간에서 인류세(人類世) 진입 이래, 가장 중요한 화두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구성하였다. 올해 여름이 앞으로 있을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경고가 나온 이래, 기후위기는 현존 인류만 아닌 미래 인류에게도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주는 것이 전시의 취지이다.
이번 전시는 올해 Kiaf에서 제시한 ‘확장’ 개념을 통해 서울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지역 간 협업은 물론, 대만 문화부 산하로 2018년부터 예술의 창조와 혁신을 위해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C-Lab과의 연계를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사회 담론과 지역·국가 간 소통을 아우르는 동시대 미술의 현장성도 보여주어 의미가 깊다.
《물의 삼중주》 전시는 기후요소인 기온, 강수량, 바람 세 가지 요소에서 착안했다. 기후요소인 기후와 바람은 해류에 큰 영향을 받으며, 강수량은 비와 눈 등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물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를 세 가지 요소의 연쇄반응 또는 연계현상이라 해석하여, 언어화 시각화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인류가 자연에 가한 행위로 인해 생긴 부작용과 위험성을 아름답지만, 호소력 있는 미술로 나타내는 의의가 있다.
전시는 장승효(한국), 로버트 창 치엔(Robert Chang Chien, 대만)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바다의 흐름, 눈과 비, 구름 등 인류 생존에 밀접한 ‘물’을 기후와 연결하여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기후, 미술, 인간 세 가지 주제가 융화된 영상미와 더불어 기후위기라는 주제에 대한 사색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승효는 What is in Harmony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작가가 지향하는 만물의 조화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세계가 표현되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인공물과 자연 산천이 조화되어 있고, 그 위에 고래가 하늘을 날 고 있다. 고래는 서식지 파괴, 기후 및 환경 변화에 의한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해양생물이다. 바다 대신 공중을 유영하는 고래는 인류의 자연, 생명의 공생 관계의 필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버트 창 치엔의 Narstalgia는 북극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하여, 사라져 가는 빙하와 일각고래를 중심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생명과 지역의 위태로움을 나타냈다. 특히 작품 제목은 작가가 일각고래(Narwhal)와 Solastalgia(기후, 환경변화로 인한 우울감)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아름답지만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
이경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기후위기는 나날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전시를 통해 그 심각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생활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미술이 동시대 사회에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G.MAP은 9월 5일 개막하는 오를랑 특별전에도 기후위기 관련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공생,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든 생명체를 위한 예술과 기술”이란 주제로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와 기후위기 전문가 문화기관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2024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26일 포럼 당일에는 호주의 유명 현대미술작가인 스텔락(Stelarc)의 관련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어, 9월 중 G.MAP을 통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 체험이 전망된다.

▪전 시 명 : G.MAP × Kiaf × C-Lab 실감콘텐츠전 <물의 삼중주>
▪전시기간 : ‘24. 9. 5. ~ 12. 5.
▪전시장소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4전시실,
외벽 미디어파사드월
▪주최/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사)한국화랑협회
▪전시협조 : 대만 C-Lab
▪전시작가 : 장승효, 로버트 창 치엔(Robert Chang Chien)
▪전시작품 : 영상 2점
▪관람정보 : 화~일 10:00~18:00시
휴관일(매주 월요일)
※ 단체관람 예약 : 070-419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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