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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 2024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 기념 퍼포먼스 《스텔락: 공진-심장, 근육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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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조회 21회 작성일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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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

2024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 기념 퍼포먼스

스텔락: 공진-심장, 근육과 호흡을 위한 이벤트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202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 포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퍼포먼스 《스텔락: 공진-심장, 근유과 호흡을 위한 이벤트》를 9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G.MAP 4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호주를 대표하는 작가인 스텔락(Stelarc)을 초청하여 50여년간 탐구해온 새로운 인간의 형태를 보여주는 시연 퍼포먼스이다. 2024년 G.MAP의 포럼 주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범인류적인 차원에서 바라보는 공생과 도시정책인 만큼, 작가의 인간과 기계·시스템의 융합 작업은 기술과 생명의 연관성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퍼포먼스 시연 이후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하여, 퍼포먼스 미술 거장의 작업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호주 출신 작가 스텔락은 해부학적으로 새롭게 대체된 신체, 인간 실존에 대한 의문과 주체성을 다루며,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그의 작업은 인공 보철기관과 로봇공학, 의학 및 생명공학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진 복합적인 작품세계관을 드러낸다.
 
이번 행사는 작가가 최근 새롭게 시도한 작업을 보여준다. 기존에 작가가 선보였던 제3의 손과 확장된 팔, 6족 보행 로봇, 새롭게 제시된 해부학적 구조의 작품은 작가 신체에 설치된 구조물 중심이었다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는 그의 몸에 설치된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움직이는 로봇팔을 통해 신체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실감콘텐츠 전용 공간인 G.MAP 4전시실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다.

이경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생활과 삶의 접근방식이 변화될 필요가 온 시대에 기술이 인간과 생명에 줄 수 있는 변화될 모습을 예술로 접할 수 있다”라면서 “끊임없이 제시되는 미래에 대한 전망과 예측을 기술이 아닌 예술의 눈을 통해 새롭게 접근하는 시간이 되긴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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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명 : 《스텔락: 공진-심장, 근유과 호흡을 위한 이벤트》
 ▪행사일시 : ‘24. 9. 26. 14:50(작가와의 대화 포함)
 ▪전시장소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4전시실,
 ▪주최/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협    조 : Living Together Co.
 ▪참여작가 : 스텔락(Stelarc, 호주)
 ▪시연작품 : 퍼포먼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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