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뉴미디어아트특화전 “《사변적 물질들》, 양숙현 개인전 ” 작가와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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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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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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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뉴미디어아트특화전
“《사변적 물질들》, 양숙현 개인전 ” 작가와의 대화 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2025년 뉴미디어아트특화전으로 선보이는 양숙현 작가의 개인전 《사변적 물질들》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디어 라운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 참여작가인 양숙현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전시의 핵심 개념인 ‘사변적 물질’과 그 배경이 되는 철학적 사유, 그리고 기술 환경 속 물질성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전시의 평론을 집필한 홍희진 독립 큐레이터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작가와의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전시의 개념과 작품 세계를 더욱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변적 물질들》은 3D 스캐닝, VR 모델링,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 인간과 비인간, 우연성과 규칙성 사이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안하는 전시다. 인간 중심적 사고의 틀을 벗어나, 세계와 사물의 독립적 실재에 주목하는 ‘사변적 실재론’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기술이 물질과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존재론적 가능성이 탄생하는지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양숙현 작가는 2010년대 초반부터 기술 환경에서 발생하는 감각, 데이터와 물질의 상호작용, 기술적 오류의 창의적 활용 등을 주제로 작업해왔다. 알고리즘의 오류, 마이너 데이터, 글리치 등 비결정적 요소를 통해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각적 층위를 탐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양 철학과 사이버네틱스적 관점을 결합한 실험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의 토론자로 참여하는 홍희진 독립 큐레이터는 파리8대학에서 전시이론 및 실제를 전공하였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프랑스한국문화원, 서울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큐레이션 및 기획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대학에서 미술 교양 강의를 진행하며 독립 큐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경호 G.MAP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기술, 철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가와 평론가, 그리고 대중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예술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시선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숙고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 참여작가인 양숙현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전시의 핵심 개념인 ‘사변적 물질’과 그 배경이 되는 철학적 사유, 그리고 기술 환경 속 물질성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전시의 평론을 집필한 홍희진 독립 큐레이터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작가와의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전시의 개념과 작품 세계를 더욱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변적 물질들》은 3D 스캐닝, VR 모델링,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 인간과 비인간, 우연성과 규칙성 사이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안하는 전시다. 인간 중심적 사고의 틀을 벗어나, 세계와 사물의 독립적 실재에 주목하는 ‘사변적 실재론’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기술이 물질과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존재론적 가능성이 탄생하는지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양숙현 작가는 2010년대 초반부터 기술 환경에서 발생하는 감각, 데이터와 물질의 상호작용, 기술적 오류의 창의적 활용 등을 주제로 작업해왔다. 알고리즘의 오류, 마이너 데이터, 글리치 등 비결정적 요소를 통해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각적 층위를 탐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양 철학과 사이버네틱스적 관점을 결합한 실험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의 토론자로 참여하는 홍희진 독립 큐레이터는 파리8대학에서 전시이론 및 실제를 전공하였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프랑스한국문화원, 서울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큐레이션 및 기획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대학에서 미술 교양 강의를 진행하며 독립 큐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경호 G.MAP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기술, 철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가와 평론가, 그리고 대중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예술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시선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숙고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 사 명: 《사변적 물질들》, 양숙현 개인전 연계 행사
<작가와의 대화>
▪일 시 : ’25. 4. 22.(화), 오후 2시 ~ 4시
▪장 소 : G.MAP 1층 미디어라운지
▪주최·주관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발 표 : 양숙현 작가
▪토 론 : 홍희진 독립 큐레이터
▪참석대상 : 일반시민 누구나
▪기타문의 : 062) 613-6142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웹하드에서 보도자료 및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www.webhard.co.kr / ID: gmap6120 / PW: 613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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